경제학자 곽수종 교수 ‘세계경제 흐름과 국내산업의 미래’ 주제 특강
경제학자 곽수종 교수 ‘세계경제 흐름과 국내산업의 미래’ 주제 특강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5.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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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메이슨대 한국송도캠퍼스 교수
제13차 전북 완주군 CEO경제포럼 22일 완주솔라파크코리아에서 곽수종 교수의 세계경제 흐름과 국내산업의 미래 주제로 열렸다.   신상기 기자
제13차 전북 완주군 CEO경제포럼 22일 완주솔라파크코리아에서 곽수종 교수의 세계경제 흐름과 국내산업의 미래 주제로 열렸다. 신상기 기자

 미국 조지메이슨대 한국송도캠퍼스의 곽수종 교수(경제학과)는 22일 ‘세계경제 흐름과 국내 산업의 미래’에 대해 특강을 하는 등 불확실성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 마련 시간을 가졌다.

 곽수종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2019년 하반기 이후 세계 및 한국경제 전망’에 대해 미국경제, 중국경제, 한국경제, 완주군의 경제를 비교했다.

 특강에 앞서 곽 교수는 세계경제 동향에 대해 ▲세계경제는 지난 2016년 하반기 이후 약 3년간의 짧은 상승 국면을 마감하고 2019년 하반기부터 활력이 둔화될 가능성 상존 ▲미·중 성장률 정체될 경우 경기반등 모멘텀 실종 가능성 잠재 ▲신흥국 임금상승으로 분업의 이익이 축소되는 과정 ▲한미일 동맹관계의 중요성 등 6가지 동향을 열거했다.

 먼저 미국경제는 1/4분기 성장률 3.2%로 예상치 상회, 미 연준의 기존통화정책 유지전망, 미국 다우지수 상승세 지속, 소비자물가 상승률 2%대 안정, 실업률 3.8%로 완전고용상태 유지, 2020년 미국경제 성장률 전망치 2.13%라고 예상했다.

 중국경제는 성장세 둔화 및 경착륙 가능성, 중국정부 경기부양책 효과 미지수,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확대, 수출둔화, 미·중간 6월중 정상경제회담이 관건이다고 내다봤다.

 한국경제는 출산률 저하로 소비인구가 줄어들면서 가계소비가 위축되고 이로써 경기둔화, 청년고용 난, 출산률이 다시 낮아지는 악순환 반복으로 중장기적 소비회복이 어려울 전망이며, 정부규제가 기업의 창의력을 억제하는 모순적 구조라며 한국경제는 구조적·근본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곽수종 교수는 “남북관계 정체, 미국 금리 동결과 환율 인상, 미·중 무역분쟁 지속 등으로 인해 한국 경제는 앞으로 침체기가 도래할 것이다”며 “우리 기업들도 애플과 스타벅스처럼 이미지를 만들어야 대외 경기에 흔들리지 않고 세계 경제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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