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인문학 강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시는 27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전주인문학 365’의 일환으로 전주지역 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고전강좌와 식물테라피 프로그램 등이 함께하는...

전북도민일보 2018년도 제5차 독자위원회가 19일 전주대학교 회의실에서 열렸다.유길종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현안 등에 대해 그동안 보도됐던 내용을 평가해 주시고 다양한 의견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환 본보 사장은 “우선 독자위원회 장소를 마련해 초청해주신 양병선 위원께 감사 드린다”며 “위원들의 가감 없는 질책과 고언을 귀담아 듣고 지면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회의 내용을 요약 발췌했다.▲최형원 위원(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10월 12일 전북에서 개막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개최 여부는 도민 참여에

(사)세종한글서예연구회(회장 정명화)가 펼친 한글날 기념 ‘제39회 전국학생붓글씨대회’에서 박시은(전주아중초6) 학생이 영예의 대상(전라북도교육감상)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종한글서예연구회는 훈민정음 반포 572돌을 맞은 올해 한글날을 기념해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붓글씨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상에 박시은 학싱을 비롯해 금상 3명, 은상 6명, 동상 12명의 입상자를 냈다. 학생서예지도에 많은 관심과 열의를 보인 서예교육자상은 전주인후초 정은옥씨가 수상했

(사)전주영상위원회(이하 전주영상위)가 지원한 김유라 감독의 단편영화 ‘말 없이 추는 춤’이 ‘제10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단편 국제경쟁’ 섹션에서 이뤄낸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말 없이 추는 춤’은 ‘2017 전주 단편영화 제작지원’선정작으로, 전주영상위원회에서 제작비를 지원해 지역 영화인들과 함께 만든 작품이다. 전주영상위원회는 매년 지역 영화인들의 다채롭고 독창적인 작품을 선정해 제작비를 지원하고 있는 ‘전주 단편영화 제작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12년 째 사업을 이어가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과 순창군(군수 황숙주, 이하 순창군)은 19일 전북 순창군에 소재한 육군 제1625부대를 방문하고 군 장병들의 정서 함양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 지난 2015년 전주로 이전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 복지 확대, 지방 이전 기관의 지역 사회 기여를 위해 전라북도 소외 지역과 소외 계층을 위한 도서 기증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김수영 원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지식 정보 소외 계층인 군 장병들의 정서 함양과 병영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증식을 진행하게

전북광역·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는 18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2018년 하반기 새일센터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지원하는 종합 취업 지원기관으로 전북지역 9개(광역, 전북,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상담에서 직업교육, 취업연계 등 구직과 취업에 관련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새일센터 지원협의회에는 도내 9개 새일센터 센터장과 전라북도 여성정책 담당자 등이 참여했으며, 도내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및 새일센터 운영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출판진흥원)은 출판 콘텐츠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인도네시아 도서전’을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인도네시아 국제 도서전(Indonesia International Book Fair) 개최 장소인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

‘제45회 전국 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에서 정귀남(52·전북 전주) 씨가 종합대상(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사)대한시조협회가 주최하고 (사)대한시조협회 전주지회(지회장 이훈구)가 주관한 경창대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 간 전주시청 강당에서 진행됐다. 첫 날 개회식에는 김광수 국회의원, 송성환 전북도의장, 김양원 전주시 부시장, 박병술 전주시의장,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 등 각 기관장 및 시조 동호인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창대회 종합대상부에서 영예의 대상은 정귀남 씨가 차지해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이어 최우

(재)목정문화재단(이사장 김홍식)이 주최한 ‘제9회 전북고교생 목정음악콩쿨대회’에서 최희승(전주생명과학고3·관악·튜바)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피아노부문에 유진서(전주예술고3), 현악부문에 김강(홈스쿨링·첼로), 관악부문에 박종연(전주예술고2·트럼본), 성악부문에 조정빈(군산제일고3·테너) 학생 등 총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15일 전주교육대 음악관에서 열린 올 콩쿠르에는 음악에 소질이 있는 전북지역 고등학생과 홈스쿨링 청소년 161명이 출전해 출전해 피아노, 현악, 관악, 성악 4개 부문에 걸쳐

군산시의회가 최근 군산시립예술단의 정원을 감축시키는 안을 통과시킨 것과 관련해 “예술의 공공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폭거”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왔다.17일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전북문화예술지부(지부장 고양곤)는 ‘누구를 위한 군산시립예술단 정원감축인가? 군산시의회는 당장 재개정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교향악단과 합창단의 연주는 무엇보다 하모니가 중요한 집단예술로, 파트별 필요인원이 각기 다름에도 불구하고 시의회는 무 자르듯이 교향악단 30명, 합창단 20명의 정원을 감축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정원감소는 현재 있는 단

부안예술회관의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포스댄스컴퍼니(대표 오해룡)와 우석대 태권도시범단이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 상금 3천 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들 단체는 경연대회 부문 중에서도 50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이 참가해야만 하는 ‘다이내믹 부문’에서 최고의 상을 받으면서 전북 문화예술의 힘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원주 따뚜경기장에서 열린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국내·외 214개팀 약 1만 4,000여명이 참가

천주교 전주교구는 오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전북 전주에서 경남 거제까지 11일동안 총 297km의 도보순례를 펼친다. 이번 도보순례의 일정은 먼저 28일 초남이성지를 비롯해 29일 상관성당, 30일에는 임실성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10월부터는 1일 도통동성당, 2일 운봉성당, 3일 함양성당, 4일 산청성당, 5일 나불마을회관, 6일 운천마을회관, 7일 고성성당, 8일 북신동성당과 거제 유섬이묘소 등지에서 진행된다. 한편,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거제성당에서는 ‘복자 유항검의 딸 유섬이 유배길’ 도보순례에 이어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는 14일 오후 2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구인·구직 여성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 요령부터 전문 취업상담사의 직업 상담, 기업 인사 담당자의 현장 면접 및 채용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다양한 계층의 여성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맞춤형 인력 채용을 위해 도내 유망기업인 (주)비전산업이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 부품 제조 생산직 분야에 12명을 채용하는 현장 면접도 이뤄질 예정이다. 현장 면접은 자동차 부품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전북 지역의 여성정책 수립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가 12일 열렸다.전라북도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이날 ‘여성정책 네트워크 간담회’ 를 개최하고, 전라북도 성평등 지수를 점검하는 한편,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또 여성정책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여성관련 대표기관으로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한국여성경제인협회전북지회·전북YWCA협의회·전라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전라북도거점센터·여성긴급전화1366전북센터가 함께하며 여성의 권리증진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탰다

(사)소비자교육중앙회전라북도지부(회장 강정자)는 2018년 농식품 스마트 소비사업(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직거래장터)중 하나로 전북 농산물을 생산지에서 직접 받아 소비자에게 유통마진 없이 판매하는 행사를 12일부터 16일까지 덕진구청 로비 주차장에서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사)소비자교육중앙회전라북도지부가 주관한 농식품 스마트 소비사업(전북 농산물 직거래 장터)은 지역 농산물을 생산자, 소비자 직거래를 통해 판넬 홍보 및 전단지 배포 등 캠페인으로 전라북도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김

소설 ‘홍도’로 제3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한 김대현 소설가가 15일 오후 2시 최명희문학관에서 초청 강연을 갖는다. 이번 강연은 2018전주독서대전의 한 프로그램이다. 김대현 소설가는 소설 ‘홍도’ 집필 과정의 일화뿐 아니라, 시나리오·TV단막극·장편소설 쓰기의 즐거움과 고됨에 대해서도 들려줄 예정이다. 또 이날 참가자 중 일부와 올해 전북관광브랜드상설공연인 ‘홍도’를 관람한다. 원작자와 함께 하는 뮤지컬 ‘홍도’관람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다. 김대현 소설가는 최근 ‘나의 아로니아공화국(다산북스)’과 ‘목등일기(다산북스)’를

사단법인 세종한글서예연구회(회장 정명화)는 올해로 572돌 한글날을 맞아 ‘제39회 학생붓글씨대회’를 개최한다. 학생들의 우리말 사랑, 소질 개발, 정서 순화 등 바른 인성교육을 목적으로 마련된 학생붓글씨대회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전주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 학생들은 한글 서예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바탕 열띤 붓글씨 경연을 펼치게 된다.김영호 기자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IT-Ⅱ실에서 ‘2018년 모바일 앱 메이커 교육’을 운영한다.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앱 개발이론 ▲자기소개 앱 제작하기 ▲템플릿 활용 앱제작 ▲나만의 앱 만들기 실습 및 멘토링 ▲구글AdMob 광고 설정 등 스마트폰 앱을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강의를 12시간 동안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복잡한 코딩 없이 스마트폰용 앱을 만드는 프로그램의 제작자인 바이플러그㈜의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 멘토링을 활

이진 시인이 전주시에 소설가 이정환(1930∼1984)의 원고와 사진 등 관련 유품의 기증·기탁을 약속했다. 지난 6일 오후 3시 최명희문학관에서 열린 2018 전주독서대전 작고작가세미나 ‘집념의 소설가 이정환’에서 고인의 딸인 이진 시인은 이정환 소설가가 전주에서 서점을 했던 시절의 사진과 문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 투병 생활 중 집필한 원고 등을 전주시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1960년대 전주에서 덕원서점과 르네상스서점을 운영했던 이정환은 ‘까치방’과 ‘샛강’ 등 7편의 장편과 20여 권의 작품집을 내며 1970년대 최고의 인기를

(재)가천문화재단(이사장 윤성태)이 28일까지 ‘제20회 심청효행대상’ 전국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심청효행상(청소년)’과 ‘다문화효부상(이주여성)’, ‘다문화도우미상(개인/단체)’ 등 3개 부문에서 접수한다. 각 부문별 후보자격은 ▲심청효행상은 품행이 단정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