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장정마을 비료공장 부지 전수조사 추진
익산 장정마을 비료공장 부지 전수조사 추진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12.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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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마을 환경비상대책 민관협의회 회의가 지난달 30일 익산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최재철 주민대책위원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들은 한 목소리로 비료공장에 대한 전수조사와 불법 폐기물 매립에 대한 법적 대응을 촉구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8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불법 폐기물 매립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지만 익산시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조사가 현재까지 이뤄지지 않았으며, 최근에는 비료공장 부지를 낙찰 받은 업체가 기계설비를 철거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또한, 장점마을 환경비상대책 위원회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업체가 폐업한 후 공장내 폐기물이 방치됐지만, 익산시 특별사법경찰관이 법적 조치를 하지 않아 익산시 행정에 대해 신뢰할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최재철 위원장은 “익산시는 앞으로 비료공장 부지에 매립된 폐기물이 지정폐기물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전수조사와 현장보존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익산시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 녹색환경과와 청소자원과가 협의해 전수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며 “익산시 고문변호사들에게 법적자문을 받아 현장 보존조치를 할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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