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전교조 해직교사 3명 복직
전북지역 전교조 해직교사 3명 복직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9.09 17:5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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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직권면직 처분을 받았던 전교조 전북지부 해직교사 3명이 전국 최초로 학교에 복귀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로 해직됐던 도내 전교조 교사(공립2명, 사립1명)에 대해 8일자로 직권면직 처분을 취소 하고 임용 발령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일 대법원이 전교조 법외노조 처분이 법을 위반해 무효라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도교육청은 “노병섭 전 이리여고 교사와 김재균 전 오송중 교사 2명에 대한 복직명령과 직권면직 처분이 위법해 이를 직권으로 취소하고, 노 교사는 부안 서림고·김 교사는 임실 관촌중으로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립학교인 전주 신흥고에 근무했던 전 전교조 전북지부장 윤성호 교사에 대해서는 해당 학교에 복직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 

노병섭 교사와 김재균 교사는 “4년 7개월만에 교단으로 복귀하는 것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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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maca 2020-09-11 23:53:19
자부심이 있는 학교.

광주항쟁당시 군사정권이 폐교도 검토했으나,승전국 미국 선교사가 세운 기독교 학교라 강대국의 숨은 위력을 발휘해 CIA한국책임자가 개입,폐교는 면하고, 졸업생들이 보복없이 활동하게 해준것은 기억하겠음.전두환.노태우 같은 서슬퍼런 군부통치자의 시대에, 한국학교라면 폐교대상인데, 군부가 어쩌지 못할 정도의 위력을 발휘했던 학교. 카터 대통령이 방문하려다 방문이 취소될 정도로, 한국 고등학교 중에서는 가장 미국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학교임.

필자는 국사 성균관 자격으로, 6백년 역사를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자격을 가진 Royal성균관대 출신임. 차후 성황폐하를 법으로 배출해야 될 성대출신.교황 윤허 서강대는 서왕전하.현재 황사손은 대한제국 황제 후손 (이 원).
macmaca 2020-09-11 23:52:34
3.1운동, 광주 학생운동, 신사참배 거부로 자진 폐교, 해방후, 6.25 동란 학도병 참가, 5.18 민주항쟁때는 광주지역 외, 전국 고등학교 최초로 5.27 교내시위의 의기를 발산한 호남의 명문 전주 신흥고. 뛰어난 지능이라기보다는 구한말 한국에 설립되어, 일제강점기 단절된 역사를 안은채, 의기와 오랜 역사로 해방후 초대 서울시장, 제헌 국회의원 2명, 조선대 설립자(2.4대 국회의원), 고려제지 대표에 4대 국회의원, 거창고등학교 설립자, 차병원 설립자, 정세균 국무총리, 수산중공업 정석현 회장등 배출한 저력의 명문사립고. 미국에서도 동문회가 잘된다는 학교.전북지역 카르텔로 전라고.해성고등이 있으며, 일제강점기 소위 왜놈학교로 패전국 奴隸계열 일본 잔재 전주고나 군산고 카르텔보다 민족적 자부심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