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체전 어떻게 치렀나> 장애·비장애 벽 허문 어울마당
<장애학생체전 어떻게 치렀나> 장애·비장애 벽 허문 어울마당
  • 신중식 기자
  • 승인 2019.05.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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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안전체전… 성공적 개최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매듭, 부대행사 축제·체험의 장

제13회 전국장애학체육대회는 장애와 비장애 벽을 허물고 ‘희망과 꿈의 걸음’을 내딛는 화합의 축제를 이뤘다는 평이다.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은 “전북의 전통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꿈의 걸음’을 걸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장애인와 비장애인의 벽을 없애고 꿈을 실현하는 희망을 보여주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기존대회의 개회식과 차별화에 역점을 뒀다.

개회식 부대행사로 준비한 노상놀이와 버스킹으로 작은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기존 행사는 꽃탑을 만들었으나 타시도와 차별화해 장애학생체전의 캐릭터인 우리와 두리를 에어인형으로 연출했다. 주변에 14개 시군과 17개 시도의 상징성을 표출하여 14개 시군이 하나로 힘을 모아 준비한 대회를 알렸다. 17개 시도가 화합의 의미를 담아 꽃동산을 만들어 차별화된 상징물에 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도 체전준비단은 익산종합운동장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익산시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의 신속한 업무협업으로 경기장 점검, 수송, 숙박, 의료, 자원봉사자 운영 등 체전 기간중 발생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한건의 사건·사고가 없는 안전체전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 체전을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지는 여행체험 1번지로 만들기 위해 전북을 알리는데 힘썼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선수 단 및 방문객을 위한 관광코스개발과 전북투어패스를 배부해 지역의 음식, 숙박, 교통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관광코스운영과 전북투어패스 배부는 25일 개최하는 전국소년체전도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체전에 경기 및 관광 안내, 교통, 주차질서 등 7개 분야에 자원봉사자 500여 명을 선발, 철저한 사전 교육과 정확한임무 부여로 역대 어느 체전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체전을 치렀다는 평가다.

김영민 체전준비단장은 “그간 대회 준비를 위해 익산시를 비롯한 14개 시·군과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의 희생과 협조가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에 대한 선수단 및 방문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 그 결과로 자체평가해 2020년에 개최되는 전국생활대축전을 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25일 부터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주개최지 익산을 비롯한 14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36개 종목 49개 경기장에서 1만7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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