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미용건강과 학생들이 최근 열린 ‘2019 코스튬 플레이 한지패션쇼’에서 총 12개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코스튬 플레이는 참가자들이 영화나 게임 속 주인공들의 옷을 만들어 진행하는 패션쇼로 이번 행사에는 전국 7대학 8개팀의 72개 작품이 선보였다.
전주비전대 미용건강과 2학년 학생 24명으로 구성된 ‘패러디(ACTOR)’ 팀은 이번 대회에서 영화 속 주인공들의 의상을 한지의 특성을 살려 제작하고, 화려한 특수 분장으로 캐릭터를 생생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전주비전대 학생들은 은상, 동상, 특선 등 총 12개상을 수상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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