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산면 연료공장에서 불이나 6시간만에 불길이 잡혔다.
익산소방서는 29일 오전 2시 30분께 한 연료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살수차 등 장비 20여 대와 150명을 동원, 오전 8시 30분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공장 설비와 고형원료등 원자재를 포함해 공장 절반(2600㎡)이 불타 소방서 추산 3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공장 내에서 자연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휘빈 수습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