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소방청과 포스코가 주최하고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한국철강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써 화재피해주민 중 사회적 약자를 우선적으로 선정, 6천만원을 투입해 새로운 생활 터전을 지원해주는 데 목적이 있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총 21세대의 주택 지원이 있었으며 올해에는 전국 6개 세대의 주택 지원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선재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화재피해주민 새 보금자리 지원 사업에 전라북도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며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이 있다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지역에서 보금자리 지원사업이 선정된 것은 2011년 정읍에 지어진 제8호 주택지원 이후 7년 만이다.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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