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모 화백, 부안군에 ‘해원부안사계도’ 기증
홍성모 화백, 부안군에 ‘해원부안사계도’ 기증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7.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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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출신의 홍성모(58) 화백이 지난 1년 8개월 동안 작업한 ‘해원부안사계도(海苑扶安四季圖)’를 2일 부안군에 기증했다.
 전북 부안 출신의 홍성모(58) 화백이 지난 1년 8개월 동안 작업한 ‘해원부안사계도(海苑扶安四季圖)’를 2일 부안군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홍성모 화백의 ‘해원부안사계도’는 계화도에서 줄포만 생태공원까지 화폭으로 옮겨 담아 약 57m에 이르는 대작으로 이뤄져 부안군청 1층 로비에 선보인다.

 홍 화백은 “그동안 1년 8개월 동안 서울과 부안의 곰소 작업실을 오가면서 완성한 57.40m에 달하는 ‘해원부안사계도’ 작품을 드디어 설치 완료했다”며, “당초 55.35m로 완성하려 했으나 길이 착오로 반월리 해안 구간 한 점을 추가 제작했다”고 말했다.

 한국화가로 활동 중인 홍성모 화백은 자신의 고향인 부안의 해안선과 마실길 등을 부안군민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게 돼 만족감을 나타냈다.

 홍 화백은 “고향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안군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부안군청을 찾아서 부안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사계절 변화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산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홍성모 화백은 원광대 미술교육과와 동국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동국대와 원광대에서 강사를 역임한 그는 성균관대에서 겸임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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