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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해외봉사활동, 단장으로 참여하는 김규환 교수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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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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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학생들이 이번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의 기쁨을 배워나갔으면 합니다.”

전주대학교가 12일 ‘청춘의 꿈과 열정을 온누리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8년 하계 해외봉사단을 출범했다.

이번 해외봉사단에서 몽골 단장으로 참여하는 김규환 교수는 “항상 생각만 하다가 더는 미룰 수 없어 학생들과 함께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몽골은 특히 교육 분야가 열악하기 때문에 이를 중점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우리 봉사단은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니라 새로운 분야를 체험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전주대 해외봉사단에는 총 80여명이 참여하며 미얀마(양곤, 흘라잉따이아 빈민촌)과 캄보디아(프놈펜, 꼬마비전센터), 몽골(울란바토르, 122번 학교)로 총 3개팀이 파견된다. 이들은 교육팀, 문화예능팀, IT팀, 지원팀으로 나눠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김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우리 학생들이 부족함을 느끼는 부분을 파악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학생들이 낯선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거나, 예상치 못한 갈등 상황에 놓일 경우을 대비해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교수는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우리 학생들이 자기의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고 자신을 희생하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만큼 많은 보람을 얻고, 한층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몽골 지역 학생들에게 사랑과 배려를 전하는 것을 비롯해 봉사자 간에도 좋은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다녀온 뒤에도 몽골과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는 김 교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만큼 해당 지역의 국가기관과 유대적인 관계를 형성해 한국을 또 전주대를 홍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귀국 후에도 몽골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전주대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심히 개발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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