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오 전주 천양정 사장(射長) 도임
김종오 전주 천양정 사장(射長) 도임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3.04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선시대 전라감영의 무과 시험장이었고 창건 306주년이 되는 전주 천양정(穿楊亭) 제146대 사장(射長)에 낙양 김종오씨가 도임했다.

 전주시 완산구 다가동 다가공원 기슭에 천양정 궁도장서 3일 오전 가진 도임식에 전주 기령당 당장인 이상칠 전 전라북도 부지사와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한 전주 원로 인사들과 150여 명의 궁도인들이 참석했다.

 김 신임 사장은 도임사에서 "전라도 천년의 해에 전라감영의 궁도 수련장이었던 천양정 사장에 도임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천양정 중흥에 역량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주 천양정은 조선왕조 숙종 38년 서기 1712년에 창건되어 조선시대에는 전라감영 궁도장으로 문무겸전의 인재들을 수련했다. 오늘 와서는 국궁 수련장으로 수많은 궁도선수들을 배출해 전국체전 궁도경기와 전주대사습대회를 석권해 왔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