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의장단 “도민에게 희망 주는 의정 펼칠 것”
전북도의회 의장단 “도민에게 희망 주는 의정 펼칠 것”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6.06.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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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전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황현 의원(익산 3·더민주)은 28일 “민선 6기 전북도정과 교육행정이 반환점을 돈 시점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의의 전당인 도의회가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전북번영의 기틀을 확고히 다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정당을 떠나 도민만 두려워하며 전북의 번영과 도민의 행복, 그리고 성숙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제1부의장으로 선출된 조병서 부의장(부안 2·더민주)도 “하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단과 함께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일이라면 반드시 성공시킨다는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 나가겠다”며 “전북을 창의적이고 능력 있는 젊은이들이 일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부의장으로 선출된 강영수 부의장(전주 4·더민주)은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은 전북도와 도교육청이 잘사는 전북, 교육수요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견제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그동안의 의정 활동 경험을 살려 도민들의 복리증진과 감시와 견제 기능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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