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근 국민의당 익산을 예비후보가 “최근 810명의 청년들이 저를 대변인으로 지목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연근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불평등한 사회구조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세대는 우리의 아들과 딸들이 숨 쉬고 있는 세대다”고 전하며, “많은 청년들이 공부하고 취직 준비를 하느라 정치에는 관심을 쏟을 조차 없었을 텐데 저를 대변인으로 지목한 것은 그저 고맙고 미안할 뿐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후보는 “저는 젊은 청년들의 절규를 가슴으로 느꼈으며, 젊은이들의 한숨이 만져 진다”며 “앞으로 우리 젊은이들의 바람으로 민생정책을 펼쳐 청년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담겨서 민의의 전당에 울려퍼질 수 있도록 죽을힘을 다해 뛸 것이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김 후보는 “저를 믿어주고 신뢰를 보내준 것에 무한한 책임을 지고 중앙정치의 한 복판으로 가겠다”고 다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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