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례는 초헌관(이강수 군수), 아헌관(박래환 군의회의장), 종헌관(전대희 흥덕향교 전 유도회장), 지역 회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단군성전 본전의 숭봉제 행사는 국조 단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서기전 2333년, 즉 단군기원 원년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행사로 우리나라 건국이념과 민족정기를 고취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제례의식이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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