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혁신도시 중심상업용지 공급
전북개발공사, 혁신도시 중심상업용지 공급
  • 왕영관 기자
  • 승인 2013.09.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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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전북혁신도시 개발사업지구 내 중심상업용지(4필지)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중심상업용지는 판매시설 중 상점, 제1종·제2종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병원 등 다양한 용도의 건축이 가능하며 건폐율 80% 이하, 용적률 700% 이하, 최고층수 15층 이하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4필지 공급면적은 총 1만1,149㎡로 필지당 2,661㎡~2,930㎡이며, 예정가격은 ㎡당 183만원(3.3㎡ 당 603만9천원) 선이다.

입찰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필지별로 진행되며, 입찰신청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낙찰자 결정은 10월 17일 필지별로 공급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격을 제시한 입찰자로 결정되며, 계약체결은 10월 18일부터 10월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전북혁신도시는 지난 8월 지방행정연수원 개원 이후, 오는 11월 대한지적공사가 입주하는 등 12개 이전기관이 2015년까지 모두 이전 완료하게 된다.

8월 말 현재 부지조성 및 기반공사 공정률은 99.4%에 달하고 있으며, 택지는 이미 92%가 분양 완료됐다.

분양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북개발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상판매부(063-280-7421)로 문의하면 된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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