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는 진안군의 대표 관광지인 마이산을 홍보하고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명칭 변경을 요청한 진안군의 제안을 받아들여 16일 도로표지판 교체를 시작으로 10월 초순까지 휴게소 간판, 기타 시설물 교체 등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명칭 변경으로 진안군과 마이산에 대한 홍보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교체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이 구간을 운행하는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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