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라이온스클럽은 천년전주 행복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에 삼천3동과 자매 결연한 전주시 봉사단체로서 그동안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사회복지 시설 등에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쳐 왔었다.
이날 행사에는 노령라이온스클럽 이욱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며 성금전달과 함께 앞으로 결연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자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약속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황동규 삼천3동장은 “주변의 작은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큰 용기와 희망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사랑의 나눔을 통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천3동에 기탁된 성금으로는 백미(10Kg) 50포를 구입하여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50가구를 선정하여 따뜻한 추석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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