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향토 기업인 (주)제일건설이 군산지역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고급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9일 센트럴파크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군산시 조촌동에 초고층 고품격아파트 제일 ‘센트럴파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36층 높이의 4개 동 총 48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85㎡ 2개 타입이다.
토지소유권이전 100% 완료, 조합설립인가완료, 건축심의완료 등 지역주택조합의 불안한 요소였던 사업안정성을 이미 완벽하게 확보하고 있다.
특히 조합원 분양가는 수송택지지구의 3년 전 수준인 평당 500만원대로 계약금 5%와 중도금 대출 무이자 등의 금융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단지 안에는 입주자 전용 헬스장과 골프연습장, 4계절 실내수영장, 노천카페와 원어민 영어마을 등 복합문화시설이 조성되며 미장지구 대로변에 위치한 것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게다가 정부가 지역주택조합 모집조건을 시·군에서 광역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함에 따라 센트럴파크지역주택조합은 전북도 거주자라면 누구나 조합원이 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군산시 조촌동 아리울예식장 옆 사업지 현장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조합원가입 등 자세한 사항은 센트럴파크지역주택조합(063-462-4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왕영관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