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리는 이번 기념연주회에서는 전주 출신의 소리꾼 남상일이 사회를 맡고, 어린이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진성수(American Congervatory M.M 졸업)가 지휘, 가야금협연에 이예은(어린이국악관현악단 가야금단원, 전주동중 재학), 해금협연에 김희진(어린이국악관현악단 지도교사), 다부지고 격조있는 목을 지닌 소리꾼 ‘최수정’(민요경창대회 대통령상), 장새납의 대가 ‘이영훈’(일본 쇼비음악학교 졸업), 전주KBS어린이합창단(이소연 지도)이 협연자로 참여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날에는 타악난타 ‘북장대소’, 비나리, 장새납협주곡 ‘열풍’, 판놀음Ⅱ, 17현 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꼬마각시’, 귀향-몽금포 가는 길, 추상 등으로 다채롭게 꾸려진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권은 현장 및 온라인(JB티켓 http://www.jbticket.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63)280-4847.
송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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