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제29회 원광공예가협회전’. 초대는 9월 2일 오후 6시.
지난 1985년 전북예술회관에서 창립전을 시작으로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협회 정기전을 개최해 온 회원들은 그야말로 전북지역의 공예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중견 공예인들이다. 이들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섬유, 도자, 금속공예 작품으로 공예의 가치를 한층 드높이는 한편, 올곧은 땀의 결실을 자신있게 내놓았다.
올 협회전에는 창립 멤버인 원광대 이광진 교수를 비롯해 강정이 김경숙 김민 김상호 김영수 김중기 김행령 김홍용 라현웅 박순천 반유라 변중호 성보성 송길은 양훈 유기현 이광진 이금연 이동주 이병로 이상훈 이승헌 이양숙 장영숙 최경옥 최대현 최아인 하영조 하주용 한상대 황우찬 씨가 작품을 출품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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