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전북지역대학 취업역량강화 지원 사업 선정
원광대, 전북지역대학 취업역량강화 지원 사업 선정
  • 김현주 기자
  • 승인 2013.08.2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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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가 전북지역대학 취업역량강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취업률 우수대학으로서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정부의 창조경제 실천계획에 따른 능력중심 청년취업지원 정책에 전라북도 차원의 선제대응을 위한 이 사업은 도내 대학생을 지식기반산업 및 창조경제의 핵심 전문직업인으로 성장 촉진시키는 취업률 우수대학 모델 육성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추진되는 지원 사업은 전북 10대 성장 동력분야의 제조업 중심 대학 취업성과 제고를 위한 우수 신규시책 및 사업 등을 지원하며, 도내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된 원광대는 사업비 1억2천만 원을 지원 받는다.

 이에 따라, 원광대는 식품산업유통 실무자양성과정과 전력전자 및 구동기술 인력양성과정 운영하고, 식품산업 프랜차이즈사업 전문 관리자와 풍력, LED, 솔라셀 산업의 전력전자 구동기술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취업률을 제고시킬 예정이다.

 강남호 인력개발처장은 “성공적인 인력양성과정 운영을 위해 관련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참가자의 70% 취업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며 “전북지역 우수기업탐방을 통한 우수기업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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