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룹은 중국 북경, 상해, 하얼빈, 청도 등 총 7개 도시에 17개의 병원을 소유한 중국 내 최대 의료미용성형외과 그룹으로서 한국관광공사에서도 매년 의료관광분야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우수기업이며, 특히, 한국 SK그룹이 운영하였던 SK애강병원을 인수한 그룹으로 한중의료사업을 확대하는데 중추적인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북경노개예과기 유한공사 외 3개 미용기관은 모두 북경에 본사를 두고 전국 각지에서 1천여개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대형 미용회사다.
이날 협약식은 각 그룹의 이사장을 비롯해 실습 및 취업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술 및 기술 정보, 연수 프로그램의 공동연구 및 개발 ▲교수 현장 연수, 기술지도 경영자문 ▲산업체 연계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 교육, 연수, 문화, 현장실습, 인턴십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의 개발 및 공동 진행 ▲외국인 학생을 포함한 재학생의 취업 및 창업에 대한 협조 및 지원 등이며, 본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업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학생들의 취업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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