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중국 에버그룹·산업체기관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원광보건대, 중국 에버그룹·산업체기관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 김현주 기자
  • 승인 2013.08.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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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와 중국에버그룹 등 4개 미용기관과 해외취업에 관해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사진=원광보건대 제공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지난주 중국 내 최대 의료미용성형그룹인 에버그룹(EVERCARE)을 비롯하여 대형 산업체 4개 미용기관과 국내학생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산업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해외산업체에 취업하는 세계로 프로젝트 및 글로벌 현장학습, 해외인턴십, 해외취업 지원에 관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에버그룹은 중국 북경, 상해, 하얼빈, 청도 등 총 7개 도시에 17개의 병원을 소유한 중국 내 최대 의료미용성형외과 그룹으로서 한국관광공사에서도 매년 의료관광분야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우수기업이며, 특히, 한국 SK그룹이 운영하였던 SK애강병원을 인수한 그룹으로 한중의료사업을 확대하는데 중추적인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북경노개예과기 유한공사 외 3개 미용기관은 모두 북경에 본사를 두고 전국 각지에서 1천여개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대형 미용회사다.

 이날 협약식은 각 그룹의 이사장을 비롯해 실습 및 취업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술 및 기술 정보, 연수 프로그램의 공동연구 및 개발 ▲교수 현장 연수, 기술지도 경영자문 ▲산업체 연계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 교육, 연수, 문화, 현장실습, 인턴십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의 개발 및 공동 진행 ▲외국인 학생을 포함한 재학생의 취업 및 창업에 대한 협조 및 지원 등이며, 본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업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학생들의 취업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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