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아 관내 각종 학원을 직접 방문해 진행되는 범죄예방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의 종류와 예방 방법, 117·112 등 신고방법에 대한 사례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무주경찰서 학교전담팀 유지석 팀장은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은 하계방학기간 중 학생들이 학원가로 집중된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됐다”며, “건전한 학교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방학기간 뿐 아니라 개학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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