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동(洞)을 법정동으로 한 흥남동주민센터(동장 추현예)가 구청사 건너편에 신청사를 마련하고 19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 신청사는 체력단련실과 다목적 강당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섰다.
이에 따라 자치센터는 이달 10일부터 주민들의 여가선용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추현예 동장은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품격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과 쾌적한 주거공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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