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군산의료원은 지난 4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 표어 공모전을 실시해 96건이 접수돼 2차에 걸쳐 심사한 결과 모두 5건의 표어를 선정하고 12일 시상을 했다.
최종 결과 1위는 6서병동 간호팀에서 응모한 ‘먼저 살피겠습니다. 먼저 염려하겠습니다. 먼저 실천하겠습니다’가 선정됐으며, 2위는 수술실 간호팀의 ‘받으세요 명품진료 누리세요 평생건강’이 차지했다.
또한 3위는 6서병동 간호팀의 ‘고객을 존중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군산의료원’이 6동병동 간호팀의 ‘사랑으로 치료하고 건강으로 보답하는 군산의료원’과 ‘30만 군산시민의 건강 주치의 군산의료원’이 각각 4위와 5위에 당선됐다.
김영진 원장은 “서해안 최고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을 대표하는 표어인 만큼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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