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한조식품협동조합(이사장 이민영)은 13일 오후 5시 국제한식조리학교 회의실에서 양기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한식조리학교(교장 정혜정)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식품개발(메뉴 및 식품)을 비롯한 식품산업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문인력 교류와 학생진로(인턴, 취업 등)에 상호 협력하며, 식품관련 학술활동, 연구활동, 기업활동 등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등을 상호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민영 이사장은 “우리 전북은 식품산업의 중심지로써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가 진행되기 때문에 이 분야에 더 많은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전제. ‘식품개발에 앞장서 전문협동조합으로써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혜정 교장은 “국제한식조리학교를 통해 우수한 셰프들이 양성되고 식품메뉴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식품R&D가 시도되어 궁극적으로 식품산업이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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