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나운동 옛 KBS한국방송 내 어린이 전용 물놀이 시설이 최근 설치, 무료 운영에 들어가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시설은 총 3억원이 투입돼 풀장과 다양한 수중 놀이기구를 갖춰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시민 이모(43)씨는 “집 근처에 아이가 좋아하는 물놀이 공간이 생겨 매우 좋다”고 말했다.
한편, 물놀이 시설은 다음 달 중순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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