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영구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종만 전북은행부행장, 김인호 고창부군수 등이 참석해 스포츠 재능기부에 나선 전북은행배드민턴 선수단과 스포츠 꿈나무들을 격려했으며, 고창초등학교, 김제검산초등학교, 전주서신초등학교 배드민턴선수 및 지도자 31명도 참여해 선수와 지도자 전원에게는 유니폼과 셔틀콕 등 운동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김민정(전 국가대표)선수를 비롯한 전북은행 배드민턴선수 6명이 일대일 개인레슨과 실전게임 위주로 실시해 다음 주 김천에서 열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앞둔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JB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은 “전라북도 미래를 이끌어 나갈 꿈나무들의 기량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실시하겠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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