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실습은 현재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 중인 제277기 신임경찰들로 주민을 위한 봉사와 일선 치안 현장에서 현장 업무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일선 현장에 대한 설렘과 경찰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예비 경찰관들에게는 이론 교육의 미비점을 보완해 현장 감각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이다.
신고를 마친 교육생들은 2주 동안 일선 지구대에 배치해 실습을 통해 각 기능별 취급 업무에 대한 이해와 각종 사건·사고의 초동조치 및 현장 대응 감각을 키우며 생동감 있는 현장 교육을 경험하게 된다.
나유인 서장은“모든 일에 있어서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 중요한데, 이번 실습으로 이론과 일선 치안현장 간의 차이를 몸소 체험하며 훌륭한 경찰관이 되기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를 굳건히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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