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변산 선발 실력파 가수 총출동
미스변산 선발 실력파 가수 총출동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3.07.27 1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곡 \'보디가드\'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수 소명

 아름다운 해변을 무대로 펼쳐지는 미의 축제 ‘제24회 미스변산 선발대회’를 뜨겁게 달굴 실력파 가수들의 총출동 소식에 도민들의 가슴이 설레고 있다.

전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부안군·JB전북은행·이스타항공·대상(주)이 특별후원하는 ‘제24회 미스변산 선발대회’가 8월 3일(토) 오후 2시 부안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미스변산 선발대회’는 천혜의 관광지인 국립공원 변산반도의 비경과 문화를 홍보하고, 재기발랄한 젊은 여성들의 사회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 축제의 현장. 작렬하는 태양 아래 시원한 파도 소리가 들리는 여유로운 휴양지에서 무대와 객석 상관없이 모두가 찬란하게 빛나는 꿈의 무대다.

이날 대회에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능숙한 진행솜씨를 뽐내는 ‘황마담’ 개그맨 황승환씨와 JTV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에서 MC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강하나씨가 사회자로 나서 찰떡궁합 호흡을 보여준다.

미스변산 선발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펼쳐지는 가수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이날 대회의 백미 중 하나.  
최근 트로트 가수로는 유일하게 잠실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초대형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소명은 ‘콘서트의 달인’이라는 별칭이 무색하지 않을 명품 무대를 선보인다.

자신을 스타덤에 오르게 만든 ‘빠이빠이야’를 비롯해 국민적 사랑을 받은 ‘유쾌·상쾌·통쾌’와 ‘보디가드’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무대 위에서 쉼 없이 달릴 예정인 것.

지난 2002년 발표한 ‘빠이빠이야’는 성인가요차트에서 250주 연속 톱10에 랭크되는 진기록을 세운 곡이다. 삼성라이온스의 대구팬들에게 최고의 응원가로 불렸으며, 선거 로고송과 각종 노래자랑의 애창곡으로도 인기가 여전해 흥이 절로난다.

지난해 발매한 신곡 ‘보디가드’는 남성미 넘치는 특유의 에너제틱함과 마초적 파워를 발산하는 매력 만점의 곡. 지난 연말에는 3년 연속 10대 가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최고의 노래로, 소명은 이날 성인가요계에 돌풍을 불러일으킬만한 핫(Hot)한 무대를 펼쳐 보인다.

팔방미인 댄스가수 진주비는 그룹 희자매의 막내로 활동했던 인물이다. 시원시원하고 화끈한 보컬이 그녀만의 매력. 그의 솔로 데뷔 타이틀곡 ‘괜찮아’는 이왕저왕 사는 인생살이 그리 복잡할 필요 없다고 외치고 있어 중장년층의 가슴을 파고든다. 또‘아픈사랑’과 ‘믿을 수 없어’ 등 히트곡 래퍼토리를 소화하면서 비주얼 면에서도 확실히 남다른 포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예 걸그룹 스위치는 대중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흥겨운 댄스곡 ‘흔들려’로 무대를 장악한다. 안무가 인상적이며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는 섹시하고도 상큼한 그들의 매력을 발산시키기 충분한 매력 만점의 곡이다.

더불어 부안출신으로 트로트 메들리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현주가 흥겨운 무대로 한 여름 해변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식전행사로는 한국훌라협회(회장 손정자) 소속 라인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건강하고도 우월한 라인을 뽐낸다.

김미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