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자들' 박스오피스 2위
배우 이병헌./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이병헌의 세 번째 할리우드 진출작 '레드:더 레전드'(감독 딘 패리소트, 이하 '레드 2')가 주말 첫날 32만여 관객을 모았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레드 2'는 전날 관객수 32만8830명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63만7682명이다.
'레드 2'는 지난 18일 개봉 이후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설경구, 한효주, 정우성 주연의 '감시자들'(감독 조의석·김병서)에는 이날 관객 23만4552명이 다녀갔다. 지금까지 436만8892명이 관람했다.
순수 한국 기술로 완성된 아시아 최초의 입체 3D 디지털 캐릭터 고릴라 링링을 내세운 '미스터 고'(감독 김용화)는 22만3910명의 관객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51만6489명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퍼시픽 림'(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은 관객수 17만7949명을 기록해 4위를 유지했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202만64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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