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4기 예결위원장 김대중 의원 선출
익산시의회, 제4기 예결위원장 김대중 의원 선출
  • 김현주 기자
  • 승인 2013.07.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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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의원

 익산시의회는 제170회 제1차 정례회중인 지난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제6대 익산시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김대중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대중 의원(41. 오산·모현·송학)은 인사말을 통해 “대화와 토론을 중시하는 위원회 활동을 펼치겠으며, 시민의 입장에서 세금이 단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히 연구하고 분석하는 한편 업무연찬에 힘쓰겠다”고 전하며 “불필요한 예상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감시와 조정을 통해 보다 투명하고 날카롭게 집행 할 것이며, 공무원들의 처우개선에 관한 예산은 범위 한도내에서 적극 지원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충영 의원은“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위원장을 잘 보좌하며 익산시의 재정운영에 대해 건전재정 확보에 역점을 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6대 익산시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로부터 추천된 김영희, 박종대, 김대중, 김충영, 최종오, 조규대, 황호열 의원 등 7명의 의원들로 구성됐으며, 2012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심사, 2012년도 일반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3년도 결산추경예산안심사, 2014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출된 제4기 예산위원들의 임기는 내년 6월말까지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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