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사회적 약자 대상자 발굴로 삶의 질 향상
부안 사회적 약자 대상자 발굴로 삶의 질 향상
  • 부안=방선동기자
  • 승인 2013.07.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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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은 초과하지만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 단절 및 부양기피로 보호가 필요한 수급자에 대한 계속 보호 여부를 심도 있게 검토하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가 열렸다.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생활보장위원회에는 민간 전문가를 비롯해 5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여했다.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목적을 둔 지방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권리구제를 필요로 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6가구 29명에게 생계급여와 주거급여 등 복지급여서비스를 계속 받을 수 있도록 심의했다.

군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구성된 지방생활보장위원회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대상자 발굴 및 심의로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부안=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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