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6차 산업화에 최선
농업의 6차 산업화에 최선
  • 이보원기자
  • 승인 2013.07.0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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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전북도농업기술원장(57)이 3일 기술원 상록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직무에 들어갔다.

김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내, 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를 위해서는 친환경적인 원료 농산물을 생산하고, 이를 가공산업과 연계시켜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농촌의 공간과 묶음으로써 소득화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는 6차 산업 활성화를 기본으로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전북도 농업발전을 위한 5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그는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실천과제 구체화, 전북을 농식품메카로 육성, 6차산업화, 직원들의 직렬과 전공분야간의 협업·통섭 장려, 농인인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살고 싶은 농촌건설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농업인단체, 대학, 산업체, 중앙 행정기관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역량을 집결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임 김 원장은 전북대학교를 나와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과정을 마치고 농촌진흥청에서 벼재배 및 육종 전문가로 전작과장, 농업유전자원 센터소장과 국립식량과학원 답작과장을 지냈다.

이보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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