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지역의 노후 및 불량주택 개량 및 신축자금으로 국민주택기금을 우리은행을 통해 지원한다.
2일 남원시에 따르면 융자대상은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내 토지 또는 주택소유자, 대학(교)소재지 읍·면.동(인접한 洞지역 포함)의 20년 이상 된 노후.블량주택(대학생에게 전·월세, 하숙 등을 목적으로 한 주택)소유자, 기타 도시지역의 20년 이상 된 노후·불량주택 소유자다.
대출 조건은 전용면적 85㎡ 이하인 단독주택의 경우 최고 6,000만원(개량의 경우 한도 1/2), 전용면적 85㎡ 이하인 다가구주택은 18,000만원(가구당 2,250만원, 개량의 경우 한도의 1/2)까지 이며 연리 2.7%범위 내에서.1(3)년 거치 19(17)년 분할로 상환하게 된다.
대출을 희망하는 주민은 남원시청 주택과에 ‘주택개량자금 지원대상 확인신청서’를 제출하면 시에서는 대출대상 적격 여부를 확인 후 추천을 통해 대출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
남원=양준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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