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기념사업회(대표 장성수)와 전북대학교 신문사(사장 서거석)는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최명희청년소설문학상’과 ‘가람이병기청년시문학상’을 공모한다.
전국 고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학 공모전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 상은 한국 문학의 동량이 될 문재(文才)를 기르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됐다.
응모자격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 및 고등학교 재학생이며, 공모분야는 소설 1편 이상(200자 원고지 70매 내외), 시 3편 이상이다. 대학부 소설 당선자에게 2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는 것을 비롯해 시 부문 수상자에게는 150만 원, 고등부 소설부문은 150만 원, 시부문은 1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가작의 경우 당선상금의 50%)
우편접수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가 664-14 전북대신문사 편집국으로 가능하다. 문의 063-284-0570, 063-270-3536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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