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은 호기심 많은 물고기 소녀가 육지로의 짧은 가출을 통해 만난 인간 소년 소스케와의 우정을 다룬 ‘벼랑 위의 포뇨’을, 11일은 신문사 10년차 우편관리인의 좌충우돌 여행담을 그린‘걸리버 여행기’가 상영된다.
또한, 18일은 엄마가 없는 빈집에서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고양이를 주제로 한 ‘더 캣’이, 25일은 아름다운 18살 소녀 백설공주와 사악한 새 왕비와의 대결을 새롭게 각색한 영화 ‘백설공주’가 관객들을 맞이한다.
신 관장은 “이번 영화 상영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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