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는 24일 전주한지센터에서 전주시 주민참여위원 및 시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
전주시는 24일 전주한지센터에서 전주시 주민참여위원 및 시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좋은 예산센터(강사 최인욱 사무국장)에서 강사를 초청해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전주시는 지난 2011년 관련조례를 제정하고 2012년 위원회(50명)구성 및 4개 분과위원회(일반행정, 복지환경, 문화경제, 건설교통)를 구성해 3회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최인욱 사무국장은 “예산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민참여 예산제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과 참여방법 등 은평구 사례를 소개하며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이지성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주민참여 위원들과 시민들이 제도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시민들의 사업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2014년 예산편성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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