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시 5분께 군산시 임피면 보석리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140.8㎞ 지점에서 주모(50)씨가 몰던 22톤 화물 트럭이 도로에 서있던 승용차 3대와 연달아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이모(19)씨가 목숨을 잃고 안모(29)씨 등 3명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가 일어나 도로에 서있는 차들을 주씨가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동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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