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실호국원 합동안장식 개최 | ||||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최기용)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8일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호국영현(육군 중사 정인기 등 9위) 합동안장식을 거행했다.
이날 안장식은 이재익 익산보훈지청장을 명예집례관으로 유가족과 보훈단체장, 육·해·공군, 경찰대표 등 300여 명의 조객이 참석했다.
명예집례관인 이재익 익산보훈지청장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용기를 항상 기억하고 감사드리자”고 말하고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기원하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안장식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주제의 영상물을 시청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국립임실호국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정전 60주년 특별기획전을 호국원 내 충령당 2층 전시실에서 열고 있으며, 22일에는 나라사랑 청소년사생대회와 국립임실호국원 체험의 날 행사를 가진다.
임실=박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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