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임실군지부 어린이 금융교육 호응 커
농협 임실군지부 어린이 금융교육 호응 커
  • 박영기기자
  • 승인 2013.06.13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청웅초 학생들에게 금융교육 실시했다.

NH농협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원석)는 13일 청웅초등학교(학교장 한상기) 4·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를 위한 금융이야기’란 주제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경제와 금융에 대한 올바른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건실한 소비생활과 함께 금융경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22일부터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금융의 이해(1주차), 올바른 용돈 관리(2주차), 신용의 중요성 및 합리적인 소비 생활(3주차), 미래의 위험에 대비하기(4주차)'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수업에 참여한 6학년 김모학생은 “뉴스나 기사에서 들었던 여러 가지 경제 용어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요. 특히 신용사회의 의미와 신용을 지키는 것이 왜 중요한지 알아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원석지부장은 “어린이들에게 돈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저축하는 습관과 신용 있는 생활을 길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및 어린이 금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농협이 지역사회를 위해 찾아가는 강의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공헌 이미지 제고와 지역사회협력 관계마케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NH농협임실군지부는 지난 2월 군부대를 시작으로, 5월 임실군 여성단체회원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으며, 추후에도 관내 학교, 기관, 단체 등 지역주민들에 대해서도 금융교육을 더욱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domi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