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초, 정보소외계층 정보화교육
격포초, 정보소외계층 정보화교육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3.06.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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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초등학교(교장 김윤배)가 최근 부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정보소외계층 정보화교육’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부안군과 MOU 협약 사업으로, 12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변산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다문화 가정 컴퓨터교실을 운영한다.

정보화 교육은 인터넷 기초반, 인터넷 활용반, 컴퓨터 자격증반 등을 통해 정보교육의 사각지대 해소 및 결혼이주여성의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 시키는 한편 정보화 교육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한 취업기회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김윤배 교장은 “처음은 10여명으로 시작했지만, 앞으로 확대해 변산지역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 및 학부모의 한글, 인터넷 검색 등 다얀한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화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격포초등학교는 정보화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전교생이 즐겁게 공부하며 꿈·사랑·재능을 키우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성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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