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부안군지부 박석영 지부장은 지난 18일 관내 영농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역농협 이미지 구축과 나눔실천으로 함께하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영농현장 방문 및 불우이웃 봉사활동에는 부안군지부 직원들이 조를 편성해 동참하고 있다.
관내 변산면과 하서면을 방문한 박지부장은 독거노인 송 모씨(변산면, 74세)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 모씨(하서면, 50세) 가정에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 봉사와 함께 각종 상담을 실시했다.
박석영 NH농협 부안군지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해 영농의욕을 고취시키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domin.co.kr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