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골프에 입문한 이후 10여년 간 운동을 해왔지만 오늘처럼 기쁜 날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제3회 전주상의 회원친선 골프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한 문근수 하나대투증권 지점장은 우승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문 지점장은 “기업사랑 운동을 실천하고, 폭넓은 교류를 통한 정보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된 것은 주위 상공인들의 격려와 칭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화창한 날씨속에서 상공인들의 축제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고 운동까지 하게 돼 기쁨이 두 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문 지점장은 “이곳에서 얻어진 힘찬 에너지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왕영관기자 wang3496@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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