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평화요양원과 햇살 가득한 노인요양원, 섬김요양원 등 노인학대신고의무자인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이들과 노인 학대 신고의무와 절차, 지역 내 노인 학대 피해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연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군 노인복지 강미경 담당은 “이해부족으로 인한 노인학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관련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해 주민들의 의식도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군은 노인학대 조기 발견을 위해 노인학대 신고번호(1577-1389)를 적극 알리고 이장·부녀회와도 협조해 신고율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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