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격업소는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엄선된 업소로 지역의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업소, 가격인하 또는 동결한 업소 등이다.
스마트 폰 앱에서는 관내 착한 가격업소(30개 소)의 내·외부 전경 사진을 비롯해 업소별 위치와 길 찾기 정보, 메뉴 및 영업시간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 후기와 건의사항도 남길 수 있다.
또 인근 관광지 정보와 전통시장, 반딧불축제를 비롯한 무주의 축제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무주군 홍보 동영상을 비롯한 군정에 대한 소개를 담아 무주의 곳곳을 찾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주군 민생경제 김대식 담당은 “앱을 통해 물가안정모법업소를 홍보함으로써 업주들의 자긍심을 북돋워 서비스의 질은 높이고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와 만족도까지 높이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는 가격뿐만 아니라 친절도와 위생 등 다양한 분야를 만족시키는 업소들을 선정해 고객이 필요로 하고 도움이 되는 앱이라는 인식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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