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제41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孝사랑 나눔 한마당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JB지역사랑봉사단(김한·두형진 공동단장)은 지난 6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초대해 흥겨운 공연과 네일아트 봉사활동 및 육개장, 수육, 떡, 과일 등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식사와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JB지역사랑봉사단 공동단장인 김한 은행장과 두형진 전북은행노조위원장, 송하진 전주시장이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 50여 명과 함께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자선 공연과 네일아트 봉사에는 전북은행과 자원봉사활성화 협약을 맺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전북은행 김한 행장은 “지역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섬김과 나눔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정의 달인 5월을 ‘전직원봉사의 달’로 정한 JB지역사랑봉사단은 전직원이 봉사팀별로 노인요양시설이나 경로당 등에서 일제히 봉사활동에 나서 효사랑 나눔 한마당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김민수기자 leo@domin.co.kr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