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사)전북독립영화협회가 주최하고 영상사업단 JIFA CINEMA가 주관하는 ‘마스터와 함께하는’ 전북단편영화제작스쿨에서 장르 구분 없이 20분 내외 단편영화를 연출할 감독과 스태프 등 4기 수강생을 1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마스터와 함께하는’ 전북단편영화제작스쿨은 현장의 경험 많은 마스터들과 공동 작업을 통해 영화제작 교육과 안정된 제작시스템을 동시에 제공, 양질의 영화제작과 영화인력을 양성하는 현장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의 마스터는 ‘로니를 찾아서’, ‘불꽃처럼 나비처럼’, ‘카멜리아’, ‘이웃사람’ 등의 영화 이미지를 책임진 정성욱 촬영감독으로, 촬영교육에 집중된 교육과정을 통해 한 편의 단편영화제작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제작이 완료된 후에는 국내외 영화제 출품을 비롯한 배급지원과 영문자막 제작 및 포스터, DVD 제작 등의 홍보지원이 병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jifa.or.kr)나 전화(063-282-3176)으로 문의 가능하다.
송민애기자 say2381@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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