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황토배기 G 수박’과 ‘고창복분자 선연’ 브랜드가 2013 국가브랜드 농산물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관하고 농식품부 후원으로 1차로 시장점유율과 경영성과 등을 기준으로 부문별 후보를 결정하고 1달 동안 국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경쟁력 등 온라인 소비자 조사분석과 브랜드 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브랜드를 결정한다.
특히 고창황토배기 G수박은 4회 연속, 고창복분자 선연은 3회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에 선정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농산물로 부각되고 있다.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강수 군수는 “농업인들의 정성어린 땀방울과 GAP시설, 비파괴 당도검사, IT기술 접목 등 최신 생산·선별 시스템을 통해 출하되는 ‘고창황토배기 G수박’과 하늘이 선물한 열매로 일컬어지는 ‘고창 복분자 선연’은 환경과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고품질 농산물”이라며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브랜드는 국내외 주요일간지와 유명 온라인 사이트 홍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이버거래소 입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는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