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대표 임병찬)가 2013년 언론진흥기금 독자권익위원회 운영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21일 본보를 비롯한 전국 37개 일간신문사를 독자권익위원회 및 고충처리인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보는 지난 2007년 독자권익위원회 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된 이후 7년 연속 정부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본보는 내달부터 연말까지 매달 말 독자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올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본보 독자위원회는 독자의 권익보호와 지면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코자 2004년 10월 12일 독자위원회를 창립,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본보는 독자위원회 운영을 통해 독자의 눈으로 날카로운 지면평가와 폭넓은 독자의 의견 수렴을 통한 소통의 저널리즘을 실현, 독자와 함께 호흡하며 지역신문으로서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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